“제주의 혁신성장 위해 뭉쳤다”
제주개발공사·창조경제혁신센터·더큰내일센터 19일 업무협약 혁신인재 양성 및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 물적·인적자원 교류
2020-08-19 안리진 기자
제주의 혁신성장을 위해 제주개발공사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더큰내일센터가 뭉쳤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김종현)는 8월 19일,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주개발공사 임시사무연구동 대회의실에서 ‘제주 혁신인재 양성 및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종현 제주더큰내일센터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내 혁신기관들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혁신인재를 발굴, 양성하는 한편 사회혁신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제주의 혁신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세 기관은 제주지역 내 혁신 인재양성과 창업기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에 협업하게 되며,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과 실행, 물적‧인적자원 교류에서 함께하게 된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더큰내일센터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혁신 활성화를 위해 인재양성, 창업기업 육성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도민의 기업인 공사와 지역의 혁신기관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놓고 제주의 혁신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