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필리핀 수출활성화 노력
12월 16일 필리핀 앙헬레스시 현지서, 앙헬레스시 상공인연합회와 MOU 체결
2019-12-19 이민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필리핀 앙헬레스시 상공인 연합회 MACCI (Metropolitan Angeles Chamber of Commerce Inc.)와 제주 제품의 필리핀 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필리핀 앙헬레스시 현지에서 12월 16일 필리핀 앙헬레스시 상공인연합회 회장, 앙헬레스시 개발협회 대표, 앙헬레스 시장 및 시의원, 필리핀수출협회장,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측의 우의 증대 및 무역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앙헬레스시와의 협약에 이어 단순교류를 넘어 향후 보다 심도 있는 업무협력체제 구축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성사되었으며 활발한 무역활동과 더불어 필리핀 내 비즈니스 창출, 투자, 필리핀 진출전략 제언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필리핀 현지에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제주 유력 제품이 수출․유통 판매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이번 필리핀 앙헬레스시 상공인 연합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양국 상공인들간의 실질적인 교류증대 및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