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중국 최대박람회 지금 참가신청하세요!
3월 13일까지, 11월 중국 상해 국제수입박람회 참가할 도내업체 모집
2020-03-03 이민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개최하는 중국 상해 국제수입박람회(11. 5 ~ 10)에 참가할 도내업체를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식품, 농산물, 화장품 등) 6개사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제주기업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http://kr.jejutrade.com) 또는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홈페이지의 공고란을 참고해 담당자 이메일(ysfvon@kita.net)을 통해 온라인 신청 후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로 필수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중국 상해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정부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중국상무부 및 상해시정부가 주최하는 중국 최대 박람회로 상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국제수입박람회에 2018년 1회부터 참가해왔으며 전 세계 180여국에서 온 유망 바이어와 직접 만나 실제 수출 달성을 하는 등 만족도가 큰 행사이다. 2018년에는 화장품 1, 식품5개사 등 6개사가 참여해 90건·270만불 상담 실적이 있었고, 2019년 2회박람회에는 7개사가 참여해 202건·937만불 상담이 이뤄진 바 있다.
손영준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도내 수출업체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해외시장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정책을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문의처: 도 통상물류과(064-710-2627),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064-757-2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