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김애숙 정무부지사, 농업인단체협의회와 현장간담회
5월 20일, 한경면 용수리 마늘 수확 봉사활동 현장 찾아
2024-05-20 컬처제주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5월 20일,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덕문)의 마늘 수확 봉사활동에 참여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경면 용수리에서 실시된 봉사활동에는 협의회 소속 농업인단체장 20여명과 김애숙 정무부지사가 동참했으며, 인건비 상승 및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가의 마늘 수확 작업을 도운 뒤 현장간담회를 마련했다.
현장간담회에서는 이상기후로 인한 작물 이상 생육, 외래·돌발 병해충 발생 등 농업현장의 어려움과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애숙 부지사는 “농번기에도 솔선수범해 일손돕기에 동참한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촌 고령화와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걱정 없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