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김광수 교육감, 설 명절을 맞아 강태선 애국지사 위문

1월 30일, 제주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 자택 찾아 세배

2025-01-30     컬처제주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설 연휴인 1월 30일 오전, 1월 30일, 성산읍 시흥리를 찾아 제주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이신 강태선 애국지사를 예방해 세배하고 환담을 나눴다.

 현재 국내에 생존하신 애국지사 5명 중 한 분인 강태선 애국지사는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으로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제의 한국인 차별 대우에 분노해 독립운동을 전개했으며 1990년 애국지사로 인정돼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김광수 교육감은 “일제강점기에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투쟁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이 후세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그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제주 교육발전에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덕담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