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회계, 딱딱하지 않아요~”

제주테크노파크, 제주기업 대상 ‘알기쉬운 재무회계교육’ 실시 6월 19일까지 JTP 바이오융합센터 식품사업팀으로 신청 가능

2020-06-11     안리진 기자

 제주테크노파크가 사업경영을 위한 ‘제1 언어’로 손꼽히는 재무회계를 보다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과 1대1 멘토링 지원에 나선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대학교 캠퍼스에 있는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2호관에서 제주도내 청정헬스푸드산업 종사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재무, 회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희망할 경우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 정보마당에서 관련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6월 19일까지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식품사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무회계는 효과적인 기업운영은 물론 투명하고 경제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이에 제주테크노파크는 영세한 기업환경 속에서 회계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재무회계의 기초개념부터 재무정보의 활용, 부가가치세 신고, 종합소득세신고와 같은 세금신고에 이르기까지 기업들이 꼭 알아야 할 기초적인 재무와 회계, 세무교육을 손쉽고 유쾌하게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개별 멘토링을 통해 실제 기업이 겪고 있는 재무회계 문제 해소를 위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제주 기업들이 세금신고 등을 잘못해서 손해를 보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복잡한 회계처리와 세금신고 절차에 따른 부담을 덜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