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바람이 허락하는 섬 '추자도' 바람이 허락하는 섬 '추자도' 제주도 북서쪽 45km 거리.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를 거느린 섬. ‘순풍을 기다린다’는 뜻의 후풍도로 불렸던, 바람이 허락해야만 갈 수 있는 곳. 제주도의 섬이면서도 전라도의 향이 많이 남아 있어 제주도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지역. 가을이면 더욱 아름다워지는 제주 섬 속의 섬 추자도다. 제주시 추자면 추자도 - 추자도 가는 법 추자도에 가는 배편은 두 가지가 있다. 차량 유무, 입도 시간에 따라 알맞은 배편을 선택하면 된다. 오전 일찍 추자로 떠나려면 씨월드고속훼리(www.seaferry.co.kr)가 운행하는 배편을 빛나는 제주, 빛나는 우리 마을 | 컬처제주 | 2019-06-14 13:30 샘물과 바다를 품은 오소록한 농촌 마을 '감산리' 샘물과 바다를 품은 오소록한 농촌 마을 '감산리' 감귤이 있는 산 감산(柑山). 고려 때부터 감귤을 재배하기 시작해 마을 이름이 ‘감산’이 되었다는 감산리는 사계절 물이 흐르는 감산천(창고천)과 빼어난 풍광의 안덕계곡, 반달을 닮은 월라봉을 품고 내려와 넓은 바다와 접해있는 마을이다. 샘물을 가진 덕에 쉽게 마을이 형성되었고, 바다를 끼고 있음에도 농사를 업으로 삼고 있기에 제주의 감귤재배 문화를 원형에 가장 가깝게 볼 수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겨울을 기다리는 귤밭과 비탈진 언덕을 열심히 오르는 탈탈이, 그리고 귤밭 사이사이 보이는 저장창고와 오소록한 집들. 제주의 작은 마을을 빛나는 제주, 빛나는 우리 마을 | 컬처제주 | 2019-06-10 12: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