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귀포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24 제2회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가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귀포시테니스협회(회장 오재영)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라귀현)이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테니스 선수 및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개 부(△새싹 △10세 △12세) 남녀 단식 및 복식 경기로 진행되었다. 새싹부에서는 △남자 단식 박재희(고양TA) △여자 단식 김지아(교현초) △남자 복식 안시준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안희숙)은 2023년 두 번째 제주청소년의 거리 사진공모전 ‘가을, 숲이 보인다!’의 심사결과를 지난 11월 3일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깊어가는 가을의 계절풍경과 일상을 담은 사진을 통해 청소년의 거리를 알리고, 스토리가 담긴 모두의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실시했다. 사진공모전 심사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수상작을 결정했고, 주제표현성, 작품성, 참신성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나의 그림자는 어떤 기분으로 가을을 느끼고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다"는 외도초등학교 2학년 곽다나 학생의 ‘그림자는 브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강하자)은 12월 21일 오후2시부터 '2019 송년잔치'를 개최했다. 지난 12월 13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장소를 이전한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새로운 시설을 소개하고 한 해 동안 함께해 온 청소년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한 것. 이날 송년잔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연합회,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체험활동을 기획하고 공연을 준비해 참가한 청소년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누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강하자 관장은 “1년 동안 열심히 활동을 해온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새롭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안열)은 11월 23일 오후 1시부터 휘슬락호텔(탑동 소재)에서 2019년 제주청년 해외배낭 연수팀｣(27개팀, 89명)과 함께 지난 7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한 연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연수 참여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자유롭게 진행과 참여를 해 나가면서 각자의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수팀을 구성하고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 세계를 누비면서 실제 겪었던 문화의 차이와 현장에서의 생소함에 대해 서로 얘기하면서 올해 배낭연수를 통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센터 공연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도내 고교 3학년생을 위한 ‘수험생과 함께하는 좋은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화 상영은 도내 고등학교로부터 보고 싶은 영화 목록을 사전에 접수 받아 학교별 단체 관람 신청에 의해 7개 학교를 선정했다. 신청학교는 중앙여고, 제주일고, 제주고, 신성여고, 세화고, 남녕고, 제주여고이며, 총 6편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25일(월) ‘죽은 시인의 사회’ ▲26일(화) 오전 ‘매드 맥스’, 오

도내 청년들을 차세대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2019년 제주청년 해외배낭연수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자치도는 제주평생장학진흥원과 10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2019년 제주청년 해외배낭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9년 제주청년 해외배낭연수 지원 사업’은 해외 선진 기술과 문화·노하우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최종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들이 팀별 자율 주제에 따라 작성한 여행계획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됐으며, 제주도는 팀당 최대 1천만 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하게 된

제주청년센터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삶의 지향점을 찾아나가고, 다양한 청년문화가 곳곳에 숨쉬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운영하는 ‘제주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이하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6월 29일,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19년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총 80팀 대상으로 팀당 80만원을 지원하며, 지난 2018년(총 60팀, 팀당 60만원)보다 지원규모를 확대했다. 미디어/출판, 교육/학습, 생태/환경, 공동체/사회, IT/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참여했으며, 올해 11월 30일까지

제주대와 제주관광대, 제주국제대, 한국폴리텍대 등 제주도내 대학생 630여 명이 해외로 향한다. 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대학교 아라 컨벤션홀 대회의실에서 ‘제4기 대학생 해외대학 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국 최대 규모로 시행되는 ‘대학생 해외대학 연수 지원사업’은 어학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학점취득과 연계한 해외대학 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자치도는 올해 1차로 8개국·30개교·531명의 학생을 선발했으며, 추후 2차로 동계 프로그램 학생 10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에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