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 중문지점(지점장 오봉준) 부녀회(회장 박영옥)에서는 지난 9월 2일, 부녀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통한 청정제주 이미지 제고와 감귤생산 농가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농촌 환경정화 폐영농자재(농약빈병 및 농약봉지) 수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본격적인 감귤 출하 시기를 앞두고 지역사회의 인근 주민들과 함께하는 중문지점 부녀회 인지도 향상과 부녀회 회원 상호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박영옥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환경정화 사업을 통해 감귤 생산 농가들의 영농활동 질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폐영농자재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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