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국민의힘)가 4월 9일, 현실 물가를 반영한 택시 요금제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택시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지난 4월 8일, 개인택시조합측으로부터 정책 제안을 받고 택시 운행 중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이를 적극 개선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 추진함으로써 택시 기사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택시요금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동의하며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택시요금의 경우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는 전반적인 택시 서비스의 질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 후보는 “물가 인상을 반영한 현실적인 택시요금제 적용으로 택시 기사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피력했다.
더불어 고 후보는 택시 승강장 확대, 외국인 관광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AI 기반 실시간 통역 플랫폼 개발 및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고기철 후보는 “택시 기사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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