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북초등학교(교장 강경봉) 6학년 3반(제니나라) 학생들은 지난 7월 2일, 이 창업동아리 ‘팝업스토어’ 프로젝트에서 진행된 플리마켓 판매수익금 50만원을 서귀포시사랑원(원장 허재우)에 전달했다.
서귀북초등학교 6학년 3반 담임교사 및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들이 플리마켓에서 물품을 판매하며 그 과정에서 소비의 소중함과 경제적 책임감을 배우는 시간이었으며, 이뿐만 아니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서귀포시사랑원 허재우 원장은 “사랑원 가족분들을 위해 희망과 사랑을 전달해준 서귀북초등학교 6학년 3반 어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한 후원은 서귀포시사랑원 가족들에게 미소와 희망이 전달되었으며 사랑원 가족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되는 길을 열어주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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