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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없는 섬 제주, 전기차 보급 선도 정책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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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없는 섬 제주, 전기차 보급 선도 정책 어디까지 왔나
  • 승인 2021.04.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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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마트 e-Valley포럼, 6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서 개최
▲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탄소없는 섬(Carbon Free Island) 제주 2030’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한 ‘탄소중립’을 선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현주소와 전기자동차 보급 성과 및 과제를 진단하는 포럼이 열린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회장 김희현 의원)는 4월 6일 오후 2시부터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2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을 개최한다.

 ‘전기차 보급 메카 제주,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서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국내외 전기자동차 정책과 시장선도 방안’에 대해 기조발표를 한다.

 황 사장은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전환 및 제주형 뉴딜 선도를 위한 정책 추진과정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해 진단한다.

 황 사장은 이날 정부 및 제주도의 전기차 보급 및 지원제도를 비롯해 ▲국내외 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현황 ▲향후 글로벌 전기차 보급 및 시장전망 ▲제주CFI 목표 대 성과 및 과제 등에 대해 분석하고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기조발제에 이어 송규진 제주YMCA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아 발제자와 함께 ▲송창권 제주도의회 의원 ▲강미란 제주도 전기차지원팀장 ▲송상훈 제주도 전기차활성화위원장 ▲현승철 네이처모빌리티 의장 ▲최영준 제주대 전기공학과 교수 ▲이정홍 퍼시픽렌터카 제주지점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종합토론을 벌인다.

 이날 포럼은 국제전기차엑스포 홈페이지(www.ievexpo.org)와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제주형 실리콘밸리 조성과 탄소중립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산‧학‧연‧관 네트워크인 e-Valley 포럼은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제주 이밸리포럼 운영위원회와 한국엔지니어연합회제주가 주관해 매달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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