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e-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인재양성 교류‧협력 확대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4월 29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 경기도 시흥시)와 e-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경기자동차과학고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e-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e-모빌리티 분야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대환 국제전기차엑스포 이사장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 생태계는 전기차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오늘 MOU를 계기로 경기자동차과학고 학생들이 미래 친환경 자동차산업 발전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엑스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혜현 경기자동차과학고 교장도 “전기차는 미래 중요 산업으로 각광받는 만큼 빠르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전제,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친환경 자동차 분야에 최적화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서 국제전기차엑스포와 함께 미래산업을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큰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1977년 개교한 경기자동차과학고는 4차산업혁명과 무한 기술경쟁 등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에 맞춰 ‘기술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미래자동차과와 자동차IT과, 자동차디자인과 등을 개설해 미래지능형 자동차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컬처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