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문관영)에서는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아 인권경영 실천의 선도적 역할을 위한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진흥원 및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직원 및 기업의 유공자를 발굴·선발해 도지사 표장 3명, 진흥원 원장 표창 3명을 선정,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진흥원 임직원 전원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한아름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 및 노력(청소) 봉사활동을 펼치는가 한편,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100만원 상담의 위문품을 지원했고, 참석한 임직원 일동은 위문공연 및 시설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통해 요양병원의 이웃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진흥원은 지난 1998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출발, 2015년 경제통상진흥원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출발한 이래 중소기업의 자금, 수출, 판로, 일자리창출, 인증 및 창업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2본부 1센터 5팀에 100명이 넘는 조직으로 발전했다.
문관영 진흥원 원장은 “지난 21년간 진흥원 발전사를 보면, 직원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면서 “앞으로 우리 모두 각오를 새로이 하고 앞으로의 10년 뒤를 위해 한발 한발 전진해 도민에게 사랑받는 중소기업 전문 지원기관을 만들기 위해서 힘차게 나아가도록 노력하자”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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