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제주시 을' 국회의원 후보, 19일 평화공원 참배…0시엔 제주시청 일대서 청년 만나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5월 19일, 첫 공식 일정으로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승리를 다짐했다.
김한규 후보는 이날 오영훈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제주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위성곤 국회의원,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문대림 도민이주인되는선거대책위원회 총괄상임선대위원장, 광역의원 후보자 등과 함께 헌화하고 분향했다.
김한규 후보는 “이 자리에 서서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계속 생각했다”며 “반드시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제주도민과 함께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의 선택을 받아서 입법 활동을 통해 그리고 예산 확보를 통해 제가 해야 할 일이 분명히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제주도민의 염원을 담아 선거운동 기간 최선을 다해 저를 알리고 제 절실한 마음이 도민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한규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가능한 이날 0시부터 제주시청 대학로 일대를 돌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김한규 후보는 “직장을 찾아 그리고 꿈을 쫓아 제주를 떠나는 청년들이 있다”며 “우리 청년들이 제주에서 꿈을 이야기하고, 또 이룰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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