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상도 수상…실질 비즈니스 미팅‧강소기업 투자유치 주도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 이하 ‘IEVE’)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혁신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IEVE는 중앙SUNDAY 주최, 중앙일보 후원으로 지난 3월 3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시상식에서 혁신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IEVE는 또 이날 시상식에서 친환경 ESG 부문에서 환경부장관 표창도 함께 받았다.
지난 2014년 ‘전기차의 다보스포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세계 최초로 순수 전기차를 주제로 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시작한 IEVE는 올해 5월 개최 예정인 제10회 엑스포까지 올곧게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시발점이 된 ‘탄소 없는 섬 제주 2030(CFI 2030)’ 프로젝트를 추진한 동력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자동차로 모이면서 탄생한 IEVE는 이제 전기차를 넘어 다양한 e-모빌리티 산업과 에너지전환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전기차 제조기업을 비롯해 국내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를 통해 e-모빌리티 산업의 빠른 전환을 선도하면서 대한민국을 글로벌 전기차 허브로 격상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전기선박, 농기계 전동화 등 다양한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이 참가하는 협회 출범을 주도하는 한편 전시회와 콘퍼런스를 개최해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
특히 기업들의 실질 비즈니스를 위한 B2B 미팅은 매년 수백 개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하는 마케팅과 투자유치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배터리와 주요 전장품을 비롯해 부품 등 전기차 유관 산업간 기술개발과 투자 촉진 네트워크를 구성, 지속 가능한 글로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기업과 미국 실리콘밸리 혁신 스타트업 등이 함께하는 ‘IEVE-실리콘밸리 투자유치 포럼’을 매년 개최해 강소기업들이 투자유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네트워크인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출범을 주도해 매년 세계 50여개 국가와 단체들이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e-모빌리티와 친환경에너지 분야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다.
전기차와 기후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분야에서 글로벌 국가들과의 협업을 확대하면서 한-EU, 한-중, 한-아세안, 한-아프리카 EV 포럼을 만들어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