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R&D·비R&D 등 21곳 사업계획 발표·공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차혜선 실장 ‘제주특화산업 고도화’ 특강
제주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수행기업과 기관간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네트워크의 장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제주지역혁신융복합단지추진단(단장 류성필, 제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은 5월 1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시 아스타 호텔에서 ‘제주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수행기관 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난해 수행 사업 성과와 2024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한 우수사례를 확산·공유해 협력네트워크 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에는 제주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R&D·비R&D 수행기관, 제주지역혁신융복합단지추진단, 제주지역산업진흥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차혜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바이오헬스 실장을 초빙해 ‘제주특화산업 고도화를 위한 미래산업 전망’에 대한 전문가 특강도 함께 진행해 클러스터 내 특화산업(화장품·식품) 육성 전략 및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한 지역 공감대 형성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사업계획 발표는 중추R&D(총괄, 1세부, 2세부, 3세부) 제주테크노파크 등 4곳, 문제해결형R&D 링거버스 등 5곳, 오픈랩 연계R&D 유씨엘㈜ 등 4곳, 거점기관 개방형혁신(제주대 산학협력단), 제주지역신융복합단지추진단 참여기관(제주대), 비R&D 수혜기업 ㈜제우스 등 6곳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류성필 단장은 “제주클러스터 육성 전략 및 향후 특화산업 고도화를 위해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수행기업과 기관간 성과교류와 사업 효율성 증대, 성과 제고를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