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방사능 검사·경매 현장 방문 및 어업현장 목소리 청취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6월 7일 오전 5시 30분, 해양수산 현장 방문 첫 일정으로 한림수협을 방문해 수산물 위판장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어업 현장의 산실인 수산물 위판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어획물 경매와 방사능 검사 등에 대한 점검과 어업인 애로사항 등을 듣기 위해 이뤄졌다.
한림수협 조합장 등 수산업 관계자는 산지 수산물 품질 및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노후된 수산물 산지위판장 현대화를 위한 행정 당국의 관심과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지역 수협과 어업인들과 함께 어업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지원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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