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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문화 리빙랩’, 학생과 부모로 조직된 연구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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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문화 리빙랩’, 학생과 부모로 조직된 연구팀 지원
  • 승인 2024.07.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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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초등학교 연구팀 활동 모습.
▲ 추자초등학교 연구팀 활동 모습.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고영림)는 지역 과학기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과학문화 리빙랩, 학생과 부모로 조직된 연구팀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학생과 부모로 조직된 연구팀의 과학문화 활동을 지원해 가정을 행복하게 하고, 과학문화를 확산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의 구체적 내용은 학생과 부모로 조직된 연구팀을 6개 선정해 각 연구팀에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팀당 250만원 정도를, 심사를 거쳐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 추자초등학교 연구팀 활동 모습.
▲ 추자초등학교 연구팀 활동 모습.

 선정된 연구팀은 제주도 전략산업 주제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검증해 지역사회의 과학기술에 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연구팀은 기초과학, 자원재활용, 폐기물 리사이클링,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그린에너지 가운데 한 분야를 연구해 지역에 과학문화를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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