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도의회 김경학 의원 등 관계자 8명과 함께 8월 27일, 부산해마루학교(교장 정진영)를 방문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친환경농업과 인공지능(AI)융합 교육에 대한 안내를 받고, 친환경 농업 교육 시설로 스마트 식물공장, 효소실습실과 함께 인공지능(AI)융합 교육을 위한 공간혁신 시설 등을 살펴보았다.
부산해마루학교는 스마트팜을 통해 탄소저감 친환경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농생명 분야를 다루는 직업전문 특수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김 교육감은 학교 내의 친환경 농업 교육 시설을 직접 시찰하고, 장애학생들이 직접 만든 생산품을 살펴보며 장애학생들의 자립 및 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부산해마루학교의 친환경 농업 및 인공지능(AI)융합 교육은 매우 인상적이며, (가칭)제주동부특수학교 설립 준비 및 장애학생들의 직업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 모델을 벤치마킹해 장애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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