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제외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가장 많이 뽑아
화장품·유용미생물·용암해수·식품 등 신성장 산업화에 투입
화장품·유용미생물·용암해수·식품 등 신성장 산업화에 투입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도내 공기업을 제외한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12명의 신입직원을 뽑아 생물자원, 용암해수, 식품 등 신성장 산업화에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6월 15일 오전, 제주벤처마루에서 열린 임용식에서 12명의 신입직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입직원들은 정책기획단, 바이오융합센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용암해수센터, 경영혁신실 등 5개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용은 새로 들어서는 제주청정자원 화장품원료산업화지원센터와 유용아열대 미생물자원산업화지원센터의 기능 강화, 그리고 용암해수 등 제주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식품음료산업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보유하고 있는 산업화 인프라를 활용한 일자리 지원과 제주의 신산업 체계 구축과 연결해 매년 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청년채용 정책 장려와 맞물려 우수한 인재들을 받아들여 제주지역 산업의 혁신성장과 제주기업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재풀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컬처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