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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표 차세대 관광기념품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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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표 차세대 관광기념품을 찾습니다”
  • 승인 2020.06.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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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7월 1일∼7월 10일, 제주도관광협회로 출품작 접수
▲ 2019년 공모 대상 작품 '동심'(방향제).
▲ 2019년 공모 대상 작품 '동심'(방향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제주를 대표할 차세대 관광기념품을 찾는다.

 제주도는 제주의 문화, 먹거리, 관광명소 등을 반영한 대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 하고자 ‘제23회 제주특별자치도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 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으로, 공모전 출품을 원하는 업체 및 개인은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함께 출품작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제주종합비지니스센터 1층 관광기념품 홍보관)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인터넷 신청을 통해 모집한 일반인 평가단의 심사를 거친다.

 제주도는 출품작 중 총 19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해 7월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기준 및 배점은 상품성 60점, 디자인 20점, 창의 및 실용성 10점, 품질수준 5점, 일반인 평가 5점이며, 올해는 일반인 심사 항목을 신설해 도민의 정책 참여도를 높이고 심사의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공모전 입상작에 대해 총 2,450만원의 상금(대상 1인 500만원, 금상 2인 각 300만원, 은상 3인 각 200만원, 동상 4인 각 100만원, 장려 4인 각 50만원, 입선 5인 각 3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순위 내 10명을 대상으로 상품개발 자금 지원 특전도 주어진다.

 또한 수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도내 홍보관 전시와 온라인 마켓 탐나오 입점 및 판매지원, 대형박람회 참가, 지식재산권 국내출원 비용 등 지원과 상품화 기법 특강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영돈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매력적이고 우수한 관광기념품 발굴은 제주의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연결된다”며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의 상품개발 및 홍보 지원을 통해 제주를 대표할 차세대 관광기념품 개발에 힘쓸 예정”이라며 도내 우수 개인과 기업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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